법정드라마2 프로보노 법정 드라마 리뷰 줄거리, 에피소드, 정경호 연기 변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이미 너무 많아서 또 비슷한 패턴이겠거니 했는데, tvN 프로보노는 처음부터 다른 결이었습니다. 법정 드라마이면서도 사람 냄새가 먼저 나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장애 어린이 에피소드 하나가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프로보노란 무엇인가, 그리고 줄거리가 다가온 이유일반적으로 법정 드라마라고 하면 화려한 변호사가 대형 사건을 뒤집는 카타르시스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런 드라마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프로보노는 방향이 달랐습니다.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프로보노(Pro Bono)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온 표현입니다. 여기서 프로보노란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법조.. 2026. 4. 23. 아너 : 그녀들의 법정 ENA드라마 후기 - 세 변호사, 결말, 연대 서사 권선징악이 통쾌하게 끝나는 드라마만이 좋은 드라마일까요? 저는 이 질문을 아너”그녀들의 법정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야 진지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이나영 배우가 3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안고 챙겨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묵직한 메시지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그리고 세 여배우가 만들어낸 화학 반응이 그 이유였습니다. 세 변호사가 보여준 것: 캐릭터와 서사 구조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세 배우 중 어느 한 명도 허투루 쓰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이나영 배우의 연기 톤을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그 분의 작품을 챙겨봐 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특유의 묵직하고 내면을 꾹꾹 누르는 연기가 여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3년이라는 공백이 오히려 이 캐릭터와 완벽하게 .. 2026. 4. 23. 이전 1 다음